“코로나 확산 방지, 대중교통 방역 강화”
“코로나 확산 방지, 대중교통 방역 강화”
  • 문명혜
  • 승인 2020.02.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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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의원, 박원순 시장ㆍ진선미 의원과 현장 점검
이준형 의원
이준형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강동1)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민 대부분이 이용하는 버스와 지하철의 방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방법에 대해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의원은 3일 박원순 서울시장, 진선미 국회의원과 함께 강동공영차고지와 고덕차량사업소를 찾아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중교통 방역 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강동공영차고지와 고덕차량사업소에서 버스업체 대표, 버스조합, 방역청소실무자,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중교통 방역 강화로 인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