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통시장 긴급방역대책 간담회
동대문구, 전통시장 긴급방역대책 간담회
  • 정수희
  • 승인 2020.02.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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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지난 4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과 함께 긴급방역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전통시장의 방문객 및 매출 감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인 유덕열 구청장 및 유관부서장, 상인회장 등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장 내 방역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구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20곳의 3094개 점포 및 공중화장실, 통로 등에 방역을 실시한다.

유 구청장은 “시장 방문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불안 심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