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강동구의원,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세심히 챙겨
진선미 강동구의원,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세심히 챙겨
  • 방동순
  • 승인 2020.02.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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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 '강동구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조례' 제정 주역
묘곡초등학교 방문, 관계자들과 생존수영교실 운영 사항 점검
진선미 의원(사진 중앙)이 생존수영 운영사항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진선미 의원(사진 중앙)이 생존수영 운영사항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 1·2동)은, 최근 고덕동 관내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교감 선생님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2020년 실전 생존수영교실 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직접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진선미 의원은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지난 연말 관내 공영 수영장 시설을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강동구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를 서울시 최초로 제정한 바 있다.

이번 묘곡초등학교 현장 방문은, 해당 조례 제정 이후 실질적으로 조례에 명시된 내용대로 아이들의 생존수영교육에 공영 수영장이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이와 관련한 지원 사항들이 적절히 이루어지는지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진선미 의원은 학교를 방문해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해 실제 해당 과목을 담당하는 체육부장 선생님을 포함, 고덕·강일 지역의 수영장 시설을 운영·관리하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팀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올해 진행 예정인 생존수영교실의 운영계획을 확인함은 물론 진행과정 상의 문제점과 불편사항 점검, 실제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진선미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날로 강조 되고 있음에도, 관내 관련 시설의 관심과 지원 부족으로 인근 타 자치구 및 하남 미사지역까지 아이들이 교육을 받으러 오가는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 이후 아이들이 학교 주변의 가까운 수영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교육 시행에 근접성과 용이성, 시간 절약까지 이룰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