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갑섭 강동구부의장, 파손 방치된 천호동 버스정류장 점검
제갑섭 강동구부의장, 파손 방치된 천호동 버스정류장 점검
  • 방동순
  • 승인 2020.02.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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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정보과에 민원, 신속한 시설개선 촉구
파손 후 방치되고 있는 상태로 운영 중인 버스 정류소를 점검 중인 제갑섭 부의장.
파손 후 방치되고 있는 상태로 운영 중인 버스 정류소를 점검 중인 제갑섭 부의장.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천호 1·3동)이, 지난 6일 파손 후 방치된 상태로 운영 중에 있는 천호동 버스정류장(양재대로 1619 앞)을 방문해 구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해당 정류소는 안내 표지판이 파손 되어 방치 된 상태로 운영 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보수 및 수리 등 적절한 조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해당 지역이 정류소인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생기는 등 구민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그 즉시 현장을 방문한 제갑섭 부의장은 직접 버스 승차를 기다리는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버스 정류소 미인식에 따른 2차사고 발생 위험성 등 여러 문제점을 확인했다.

또한, 파악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시설물 관리 부서인 서울시 교통정보과에 발 빠른 조치를 요구하는 등 민원사항 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제갑섭 부의장은 “여러 해 의원 생활을 이어가면서 구민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그 문제가 크고 작음을 떠나서, 언제나 두발로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를 확인하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며, “새해에도 늘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의 민원 해결사 노릇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