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대형폐기물 배출 ‘인터넷 신고’ 실시
동대문구, 대형폐기물 배출 ‘인터넷 신고’ 실시
  • 시정일보
  • 승인 2007.03.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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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지난 1월 1일부터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를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인터넷 신고는 대형폐기물 배출을 위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고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물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존의 동사무소 방문 신고도 병행할 수 있다.
동대문구는 또 인터넷으로 신고 시 현재는 무통장 입금만 수수료 납입이 가능하지만 카드결제나 실시간 계좌이체 등은 내년에 조례 개정한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배출신고 접수 확인 문자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소인섭 청소행정과장은 “경제인구가 증가하면서 평소 근무시간 내에 동사무소를 방문할 시간이 없는 주민들은 물론 휴일에도 가정에서 24시간 인터넷 신고가 가능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터넷신고는 인터넷 주소(http://recycle.ddm.go.kr)나 동대문구 홈페이지 ‘청소/환경-대형폐기물처리신청’을 이용하거나 동사무소 홈페이지의 ‘QUICK MENU-대형폐기물처리’로 접속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 동대문구 청소행정과(2127-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