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기 의원, ‘2019년 환경디딤돌상’ 수상
장상기 의원, ‘2019년 환경디딤돌상’ 수상
  • 문명혜
  • 승인 2020.02.12 12:11
  • 댓글 0

서울환경운동연합, 도시 환경보호 기여한 공 인정
장상기 의원
장상기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더민주당ㆍ강서6)이 서울의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디딤돌상’을 수상했다.

장상기 의원은 지난 10여년간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강서구 봉제산 생태공원, 김포공항 골프장 주변 습지 환경보전을 위해 수년간 앞장서 활동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8일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열린 서울환경운동연합 제28차 총회에서 ‘2019년 서울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돼 지방의원으로는 유일하게 ‘환경디딤돌상’을 받게 됐다.

‘환경디딤돌상’은 서울의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장상기 의원은 “우리 주변의 녹지와 생태문화공간이 시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민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서울 도시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환기 시켜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생명ㆍ평화ㆍ생태ㆍ참여의 가치를 걸고 풀뿌리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는 NGO(비영리시민단체)다. 그린피스, 세계자연보호기금과 같이 세계적 규모와 영향력을 갖춘 3대 환경단체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