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지난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월31일부터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1회 새해 첫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월3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0년도 구정 업무보고, 각종 안건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7기 강북구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19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0년) 시행계획(안)’ 보고 등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본승 의원은 ‘강북구 도시공원 활용 건강프로그램 연구개발과 구민, 아동 비만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시행’을 제기했고, 조윤섭 의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강북구 대책 마련’을 주장했으며, 최미경 의원은 ‘동별 신년인사회는 진정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발언하는 것을 끝으로 제23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