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종로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 이승열
  • 승인 2020.02.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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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지난 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던 제291회 임시회를 13일 폐회했다. 

의회는 4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6~12일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구청의 국별 업무보고를 받았다. 10일에는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의 회의도 있었다. 

13일 2차 본회의에서는 정재호 의원의 5분발언에 이어, 강성택 행정문화위원장, 여봉무 건설복지위원장의 안건 심사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어 전영준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의 안건 심사결과 보고 및 특위 활동 결과보고가 진행된 후 폐회했다. 

유양순 의장은 “2020년 첫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계획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저를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종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로구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규약 동의안 ▲종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