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목동문화체육센터는 최근 관내 한 음식점에서 김경희 관장을 비롯 양화초등학교 이희숙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양화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센터와 학교간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마을형 교육과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사업운영 지원, 3∼4학년 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명시해 보다 실질적인 업무협약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동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힘쓸 뿐만 아니라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기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