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김득연 의원, 현재진행형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송파구의회 김득연 의원, 현재진행형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 송이헌
  • 승인 2020.02.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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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김득연 의원.
송파구의회 김득연 의원.

[시정일보] 송파구의회 김득연 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책’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김득연 의원은 “중국의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안전지대가 없는 가운데 WHO가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니다. 송파구도 1명의 확진자가 발생돼 민·관 모두 초긴장 상대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코로나19는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까지 세계 30개국에서 6만8500명이 감염됐으며, 사망자 1665명에 이를 정도로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며, “현재까지도 백신이 개발이 안 돼 중국에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송파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및 행사 취소와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손소독제를 공공 청사에 비치하는 등 선제적인 운영으로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박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국·소·과장 등 관계자 여러분 송파구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며, “혹시 챙기기 못한 사소한 부분들이 있는지 다시 한번 송파구 전 지역에 대한 꼼꼼한 행정 점검을 통해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동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