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해빙기 안전점검 직접 나서
성장현 용산구청장, 해빙기 안전점검 직접 나서
  • 정수희
  • 승인 2020.02.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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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 17일 용산2가동 소재 급경사지 옹벽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공사장, 비탈면, 위험수목 등 300여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전년 대비 위험요인이 크게 발생한 경우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재해위험도 평가를 시행하고, 필요시 보수·보강 공사를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봄 장사는 겨울에 준비해야 한다"며 "해빙기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