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역 전통시장에 손소독제·마스크 배부
동대문구, 지역 전통시장에 손소독제·마스크 배부
  • 정수희
  • 승인 2020.02.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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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직원이 답십리현대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에게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있다.
동대문구청 직원이 답십리현대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에게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있다.

[시정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 전통시장에 손소독제 500개를 배부한 데 이어, 마스크를 추가로 배부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경동시장, 청량리종합시장, 답십리현대시장 등 20개소에 손소독제를 배부했으며, 친환경 마스크 1만5500개도 다음주 중 배부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방역물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