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노출 없는 '화상경비시스템' 시선집중
사생활 노출 없는 '화상경비시스템' 시선집중
  • 이승열
  • 승인 2020.02.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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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시큐리티, 국내최초 화상경비시스템으로 보안시장 주도
강남구 주민센터-문화센터 비롯 미국대사관 경비 도맡아
보안업체인 케이엠시큐리티는 국내 최초 화상경비시스템으로 보안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출처 : 케이엠시큐리티 누리집)
보안업체인 케이엠시큐리티는 국내 최초 화상경비시스템으로 보안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출처 : 케이엠시큐리티 누리집)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보안산업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산업 중 하나다. 보안산업은 크게 볼 때 네트워크 등 정보 보안산업과, 각종 범죄로부터 고객의 자산과 신변을 보호하는 경비산업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경비산업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비서비스업과, 영상보안기기, 출입통제기기 등을 제조하는 경비기기제조업으로 다시 나뉜다.

(주)광명통신안전(회장 김정각, 케이엠시큐리티)은 이 같은 보안산업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다. 1984년 설립된 정보통신 보안기기 제조 및 물리보안 경비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강남구 주민센터와 문화센터, 수도권 주요 관공서와 사무실은 물론 미국대사관에 대한 경비서비스를 맡으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화상경비시스템 구성도.
화상경비시스템 구성도.

 

케이엠시큐리티는 주택 창문 침입을 100% 막아내는 발명특허 다중빔 적외선 센서와 도로정체, 번개도둑, 허위출동, 무인경비 문제점을 해결하는 화상경비 원격 모니터링시스템을 발명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케이엠시큐리티의 화상경비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발명해 특허를 얻은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평소에는 회사 상황실에 영상화면이 뜨지 않다가 고객이 작동해 경계가 시작된 이후 침입이 있거나 사람이 접근하면 공간정보가 상황실로 전송되고 동시에 현장화면이 뜨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CCTV와 달리 평소에는 고객의 신상화면을 볼 수 없고, 현장상황 발생 시 상황실에서 즉시 오작동 여부와 사람인지 동물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오작동에 따른 허위출동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

이 회사 김정각 회장은 “우리 화상경비시스템은 CCTV처럼 사생활이 노출될 위험이 없고 평소에는 화면이 찍히지 않다가 보안카드를 작동시키고 침입 신호가 들어왔을 때에만 작동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케이엠시큐리티는 이제 단순 경비서비스를 넘어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는 보안산업의 선두기업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케이엠시큐리티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고객센터(1588-1149)로 문의하거나 누리집(www.kmsecurity.co.kr)을 참고하면 된다. 전자우편(kms-112@naver.com)으로 상담 및 견적을 요청할 수도 있다.

이승열 기자 /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