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지난 19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야쿠르트 Fresh 매니저와 함께 독거 어르신을 위한 ‘굿-케어 프로젝트 야쿠르트 돌봄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독거 어르신 야쿠르트 후원사업은 2019년 3월 한국야쿠르트 진접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부희망케어센터가 협약해 야쿠르트 Fresh 매니저를 활용한 취약계층 방문 모니터링 활동이다.

간담회에서는 취약계층 모니터링 활동을 격려하고 야쿠르트 Fresh 매니저의 임무와 역할 등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Fresh 매니저 김OO씨는 “야쿠르트 배달원으로 10년 넘게 동네 곳곳을 다니는 배달은 많이 힘들지만, 주변에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어서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을 발굴 하는 등 마을의 복지천사 역할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대상자의 정기방문 모니터링에 힘써주시는 야쿠르트 Fresh 매니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