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21일 구의회 8층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노원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시오, 이영규, 신동원, 김태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 임시오 의원은 ‘관내 근린공원 체육시설과 관련하여, 이영규 의원은 ’2020년 행정재경위원회 소관집행부 업무 방향에 대하여‘, 신동원 의원은 ’하계동 208번지 일대 이면도로 환경개선에 관해‘, 김태권 의원은 ’노원구 상담심리사업—행복한가정 상담코칭센터 중심으로‘라는 의견을 통하여 집행부에 건의사항 및 시정요청사항을 전달했다.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열릴 이번 임시회에서는 ▲노원구 축제 선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노원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측정장비대여 조례안>(손영준 의원) ▲<노원구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권 의원, 김선희 의원, 차미중 의원) ▲청소년 아지트 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노원구청장) ▲인덕문화창작공간 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노원구청장) 총 5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사할 예정이다.

이경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제256회 임시회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 19 예방·확산방지와 관련한 지금의 어려운 상황도 중앙정부·지자체 및 지역병원 등 관계 기관이 호흡을 맞추고 효율적인 대응시스템을 가동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여 안정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2019년 업무보고 및 의안심사 활동이 진행되고 오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 처리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