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박종호 의원,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위촉
양천구의회 박종호 의원,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위촉
  • 정칠석
  • 승인 2020.02.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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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으로는 강진구 세무사, 문성환 공인회계사, 정재필 · 박종균 전 공무원 등 5명 위촉-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20일 의장실에서 제276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대표위원에 박종호 의원을,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강진구 세무사, 문성환 공인회계사, 정재필 · 박종균 전직공무원 등 5명을 위촉했다.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20일 의장실에서 제276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대표위원에 박종호 의원을,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강진구 세무사, 문성환 공인회계사, 정재필 · 박종균 전직공무원 등 5명을 위촉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20일 의장실에서 제276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대표위원에 박종호 의원을,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강진구 세무사, 문성환 공인회계사, 정재필 · 박종균 전직공무원 등 5명을 위촉했다.

이날 신상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년간 경험을 갖춘 회계분야 전문가들로 결산검사위원을 구성한만큼 전문적인 세무·회계 지식으로 양천구 예산집행이 해당 규정 및 회계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됐는지 꼼꼼하게 점검해 주길 바라며 향후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까지 제시하는 내실 있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종호 의원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5명의 위원 각자가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심도 있고 효율적인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날 위촉하게 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3월 중 결산검사위원 교육과정 이수 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2019회계연도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지방 회계법 및 관련 조례 등에 따라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 증감 등 예산집행전반에 대해 적법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사해 그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제시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오는 6월 예정된 제279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