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제256회 5분 발언 4명 출격
노원구의회, 제256회 5분 발언 4명 출격
  • 김소연
  • 승인 2020.02.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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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지난 21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4명이 5분 발언에 나섰다.

이날 5분 발언을 실시한 의원은 임시오, 이영규, 신동원, 김태권 의원이다.

먼저 임시오 의원은 ‘관내 근린공원 체육시설’에 관해 5분 발언을 했다. 임 의원은 “관내 하천 내 운동기구는 총 38개소 224개 기구가 설치돼 있지만 노후화로 관리 및 보수에 주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영규 의원은 ‘2020년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집행부 업무 방향’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해소될 때가지 독거어르신들에게 더욱 신경 써주길 바란다”며, “2020년에는 소외된 곳 없이 행정과 재경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원 의원은 ‘하계동 208번지 일대 이면도로 환경 개선’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하계동 208번지 사업을 재현고 주변 사업과 하나로 묶어 총 사업비 9억5000만원이지만 재현고 주변 디자인 포장은 48a와 하계동208번지는 96a로 재현고 사업비가 2억이니 하계동은 5억이면 충분할 것”이라며 높게 책정된 사업비를 지적했다.

김태권 의원은 ‘노원구 상담심리사업-행복한가정사담코칭센터’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2016년도부터 ‘행복한가정상담코칭센터’가 시·구비로 5년 연속 지식나눔희망교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도에는 총 11개 수행사업 중에서 신규 사업 4개 모두를 행복한가정상담코칭센터가 맡고 있다”며 ‘행복한가정상담코칭센터’가 구와 시 사업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