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사당문화회관 코로나19 방역 강화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사당문화회관 코로나19 방역 강화
  • 이지선
  • 승인 2020.03.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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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은 지역 공용시설 및 다중이용 시설 중심으로 센터 전 직원이 함께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에서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차단과 예방을 위해 사당동 지역 공용시설 및 다중이용 시설 중심으로 센터 전직원이 참여해 자체 방역 장비를 통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사당문화회관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골목길은 물론 경로단, 어린이집, 상가 밀집지역 등 코로나 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방역소독반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사전 방역으로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방역작업을 실시하게 됐다.

더불어 김봉현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들께서는 감염증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전역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