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새마을회, 코로나19 극복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활동
구리시새마을회, 코로나19 극복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활동
  • 방동순
  • 승인 2020.03.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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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 동참’
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2월부터 ‘심각’ 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2월부터 ‘심각’ 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시정일보]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는 지난 2월부터 ‘심각’ 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지난 9일 새마을지도자구리시협의회(회장 백형록), 구리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회장 정준희)회원 40여명은 구리시인창도서관 건물을 시작으로,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구리시여성노인회관에 대한 감염증 예방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두 팔 걷은 회원들은 오전 8시 휴관일인 인창도서관 열람실부터 어린이 자료실·종합 자료실·디지털 자료실까지 책상과 의자, 사물함, 손잡이, 난간 등 전체 건물에 대해 촘촘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어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1층 공연장을 비롯한 각 층별 교실 내 책상과 의자 등에 소독하고, 구리시 여성노인회관에서도 강당과 각 층별 교실 내 책상 및 의자, 특히 화장실까지 구석구석 빈틈없이 방역했다.

구리시새마을회 곽경국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전파차단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시민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리시를 위해 바이러스가 종결되는 그 날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바이러스 퇴치 전선에서 협조해 주신 구리시새마을을회 곽경국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