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는 지난 11일 재난·안전·방범·교통 분야의 지역사회단체(이하 협업단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각 협업단체장 및 임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소독은 공원·체육시설 및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과 방문객이 많은 상가를 집중적으로 소독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청결한 시설관리에 일조하였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이에 따라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단체들과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율적으로 범죄·재난 취약지 및 학교주변 순찰, 교통지도 및 각종 캠페인, 방역 활동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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