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중구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박영한 중구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 이승열
  • 승인 2020.03.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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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한 중구의원이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소공동·명동·을지로동·광희동·신당동·중림동)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패 전달식은 지난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다.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구민복리 향상에 기여한 구의원에게 매달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영한 의원은 뚝심 있는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의 성원을 받고 있는 의원으로, 7대에 이어 현재 8대 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복지건설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민의를 으뜸으로 하는 의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19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합리적인 예산심사를 이끈 바 있다. 

박 의원은 지역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오랜 민원을 해결하면서 날카로운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믿음을 줄 수 있는 의정으로 구민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당초 18일 중구의회 주관으로 월례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했다. 이에 따라 의정대상 시상도 별도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