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긴급 구호물품 전달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긴급 구호물품 전달
  • 정칠석
  • 승인 2020.03.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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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등포사랑상품권 활용 구호물품 구입-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12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김윤기 이사장을 비롯 공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증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12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김윤기 이사장을 비롯 심홍익 본부장 등 공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증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12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김윤기 이사장을 비롯 심홍익 본부장 등 공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증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김윤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공단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즉석밥, 즉석국, 라면, 김 등 간편식품 4개 품목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을 마련해 관내 장애인 120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해당 구호 물품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영등포사랑상품권’을 활용해 구입했으며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직접 포장해 그 의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