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은 동절기 동안 동결·융해 현상이 반복돼 균열 및 붕괴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물에 대해 최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단이 수탁받아 관리하는 종합청사 외 6개 사업장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의 안전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건축, 기계,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은 건축물의 위험성 여부를 살펴 총 21개 사항을 보수·보강 조치했다.
이춘기 이사장은 "지속적인 재난예방활동 및 환경개선을 통해 구민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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