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19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4년 연속 1위
동작구, 2019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4년 연속 1위
  • 이지선
  • 승인 2020.03.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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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2차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 사진. 동작구가 '2019 시·구 공동협력사업 시세종합·체납시세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수상구에 선정됐다.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19 시·구 공동협력사업 시세종합·체납시세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수상구에 선정돼 재원조정비 등 3억1193만원의 구 세입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 회계연도 시세종합징수 및 전년도 체납시세 분야 등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결과로 구는 4년 연속 그룹 내 1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세정업무 대내외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징수시스템을 도입하는가 하면 세입징수 종합대책보고회를 수차례 개최해 세무부서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체납징수를 추진해왔다.

△LMS(장문자서비스)를 통한 문자독려 및 납부안내서비스 △고액체납자 TF팀 운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징수수범사례 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시세종합징수분야 1억6386만원 △체납시세징수분야 1억1070만원 △법인세원발굴 3737만원 총 3억1193만원을 재원조정비 등으로 확보했으며, 주민을 위한 행정과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 예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병남 징수과장은 “4년 연속 최우수 수상은 주민 여러분의 건강한 납세의식과 직원들의 노력에 따른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세무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징수‧세무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 25시 세무민원실 운영, 세목별 징수담당제 시행 및 법인세원발굴 등 다양한 지방재정확충 방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