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제6대 이사장으로 장기천 전 상임이사가 취임했다.

신임 장기천 이사장은 3월3일자로 이사장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별도의 취임식은 갖지 않았다. 임기는 2023년 3월2일까지 3년이다.

신임 장 이사장은 취임 전 지난 3년 동안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상임이사로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왔다.

장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항상 변화하는 강한 공단을 만들고, 지방공기업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사회적가치 실현과 수익성의 조화, 고객 눈높이에 맞는 윤리인권경영에 중점을 두고 공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뢰와 화합으로 직장문화를 재창조하고, 임직원들의 생각과 정서를 읽고 소통해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지향하는 조직 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모두가 일할 맛 나는 신바람 나는 일터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