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20일 지역 대표기업인 (주)한샘(대표이사 강승수)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용품 응원키트' 100박스(8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생활용품 응원키트는 미혼모 및 저소득 한부모가구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냄비 3종 세트와 텀블러, 이유식 용기, 마스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주)한샘 안흥국 사장 외 4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구는 전달받은 생활용품 응원키트를 지역 미혼모자시설인 마포애란원, 아름뜰, 마포클로버, 애란영스빌을 비롯해 관내 미혼모 및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주)한샘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저소득 18가구에 가구 지원 등 18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2018년부터는 연1회씩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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