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강동구의회,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방동순
  • 승인 2020.03.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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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가 지난 18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 우측부터 유호상 위원, 진선미 대표위원, 임인택 의장, 이성권·전명철·이강엽 위원)
강동구의회가 지난 18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 우측부터 유호상 위원, 진선미 대표위원, 임인택 의장, 이성권·전명철·이강엽 위원)

[시정일보] 강동구의회는 지난 18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난해 구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바르게 쓰였는지 철저히 점검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대표위원인 진선미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명철 공인회계사, 이강엽 세무사, 유호상 전직 공무원, 이성권 전직 의원 등 총 5명이다.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7일부터 5월6일까지 30일간 실시되며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상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검사종료 후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진선미 의원은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이 부실하게 집행된 부분은 없는지 등을 철저하게 확인할 것”이라며 “특히 방만한 예산운영과 낭비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재정건전성 대책 마련에 초점을 두고 검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