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7동 꼼꼼한 방역 활동
중랑구, 면목7동 꼼꼼한 방역 활동
  • 김소연
  • 승인 2020.03.25 17:19
  • 댓글 0

류경기 중랑구청장(맨앞)이 25일 면목시장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맨앞)이 25일 면목시장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5일 오후 2시 면목7동에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면목7동 코로나19 방역대로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면목시장상인회, 주민자치회 등 3개 단체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면목7동 오거리공원 방역을 시작으로 면목시장을 지나 용마 새마을금고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촘촘한 방역활동 시행으로 코로나19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도 스스로를 방역단이라 생각하고 가정 내 손잡이 등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을 중심으로 꼼꼼한 살균‧소독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면목7동 코로나 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면목시장상인회로 총 4개 직능단체에서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요일별 자율적으로 조를 편성해 면목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역 내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