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전·세종, 인천에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경남, 대전·세종, 인천에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 이승열
  • 승인 2020.03.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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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 선정… 관광산업 생태계 육성 지원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창원), 대전시·세종시, 인천시(송도)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3개소에 각각 국비 10억원(지방비 5:5 균형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부산시에 개소한 바 있다.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 관광벤처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기반 창업·육성, 지역기반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관광 일자리 구심점(허브) 구축 등을 진행한다. 

경상남도는 학생 감소로 생긴 대학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조성한다. 경남관광재단이 창원문성대학교 경상관 1층에 센터를 운영한다. 

대전시와 세종시는 충청내륙광역권 관광산업의 요람을 조성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의 으능정이문화의거리 인근시설을 활용해 센터를 운영한다. 내년에는 세종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 ‘세종 관광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고, 대전센터와 세종센터가 유기적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인천시는 국제도시 송도와 항만·항공도시 인천의 특성을 살려 관광일자리 창출 거점을 조성한다. 인천관광공사가 송도국제도시 내 아이비에스(IBS)타워 시설을 활용해 센터를 운영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에서 관광기업을 운영하고자 하거나 운영하는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는 장소로, 지역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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