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숭인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현장 점검
종로구의회, 숭인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현장 점검
  • 이승열
  • 승인 2020.03.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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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순 의장, 이재광 부의장, 라도균 의원 참여
이재광 부의장(왼쪽 세 번째), 유양순 의장(왼쪽 네 번째), 라도균 의원(오른쪽 두 번째)이 숭인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현장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재광 부의장(왼쪽 세 번째), 유양순 의장(왼쪽 네 번째), 라도균 의원(오른쪽 두 번째)이 숭인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현장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장과 이재광 부의장, 라도균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숭인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숭인근린공원(종로구 숭인동 58) 시설물 정비사업은 숭인공원 내 산책로, 족구장 등 노후‧훼손된 시설물을 보수·정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 특히 기존 족구장 시설을 497㎡에서 675㎡로 확장해 이용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한다. 공사는 2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의원들은 숭인1동 유종일 동장, 공원녹지과 직원,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보면서, 그간 주민 불편과 건의사항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양순 의장은 “이번 숭인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과 산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근린공원 환경 개선을 지속 실시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도시 종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