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새마을운동지회 '情꾸러미' 나누기 눈길
강동구 새마을운동지회 '情꾸러미' 나누기 눈길
  • 방동순
  • 승인 2020.03.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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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생필품, 밑반찬 담은 꾸러미 전달
강동구새마을지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품은 정꾸러미를 만들어 220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강동구새마을지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품은 정꾸러미를 만들어 220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정일보] 새마을운동강동구지회(회장 유재만)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 되면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가정폭력 가정,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가정 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과 이웃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과 밑반찬 등 정성을 담은 ‘희망品은 情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새마을운동강동구 100여 가구와 30일 서울시(회장 김일근) 25개구 424개동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일제히 참여한 가운데 220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희망品은 情꾸러미’를 전달하며, 27일 오후4시 가정폭력에 전달하며, 3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야외주차장에서 시범행사가 펼쳐진다.

유재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각계각층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위해 동참해 준 이웃이 있어 우리는 이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새마을운동강동구지도자들이 최선을 다해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