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이용시설 감염예방활동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이용시설 감염예방활동
  • 이승열
  • 승인 2020.04.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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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일, PC방, 코인노래방, 문구점 및 분식점 등 14곳 방문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을 안내하는 모습.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교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이용빈도가 높은 PC방, 코인노래방, 문구점 및 분식점등 약수역 인근 14개소를 직접 방문해 감염예방활동을 진행했다.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근거한 안전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소독 스프레이와 소독 티슈를 제공했다. 

감염예방활동을 체험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서 소독스프레이 등 방역물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2020년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에 참여할 신규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2250-05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www.j-youth.org)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