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은평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 문명혜
  • 승인 2020.04.01 11:07
  • 댓글 0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3일간 열려
이연옥 의장이 제272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연옥 의장이 제272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는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 추경편성을 위해 긴급히 열렸다.

이연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월21일로 예정된 임시회를 앞두고 긴급히 의회를 열게 된 것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구민들의 생계와 지역경제를 도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집행부에서 편성한 추경예산이 방역 지원 강화 등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사업에 제대로 편성됐는지,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마중물로 쓰여질 수 있을지 면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이번 추경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30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의후 4월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처리후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