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 현장 안전점검 출동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 현장 안전점검 출동
  • 문명혜
  • 승인 2020.04.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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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진행 중인 재개발 현장과 무허가건물 상태 점검
이광남 위원장을 비롯한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최근 보문동 무허가건물 현장을 방문,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이광남 위원장을 비롯한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최근 보문동 무허가건물 현장을 방문,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남)가 코로나 정국에서도 빈틈없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눈길이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최근 공사가 진행 중인 길음1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최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민원과 관련,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구청 환경과 및 관계부서 공무원과 동행한 도시건설위원들은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소음 진동 관련 민원처리 현황과 대책을 청취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인근 지역 주민과 아파트 단지 등에 피해가 없도록 공사현장의 소음 및 진동을 상시 점검하고, 관리ㆍ감독을 강화할 것도 주문했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이어 보문동 무허가건축물 민원현장과 삼선동 369마을 계단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광남 도시건설위원장은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