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운영하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셔틀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셔틀버스 노선은 마장동·하왕십리 방면으로 운행한다. 체육센터를 출발해, 마장동 일대, 왕십리 뉴타운(센트라스, 텐즈힐 아파트) 일대, 서울숲리버뷰자이아파트를 경유한다. 오전 8시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11회, 주말 9회 운행한다. 

이에 따라 체육센터가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기존 3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기존 노선은 △행당·응봉 방면 △송정·성수역 방면 △성수동 구·신길 방면 등이다. 

셔틀버스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sports.happysd.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2204-7620~21)로 문의하면 된다.

장기천 이사장은 “성동구민 누구나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확대 등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