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인천서구,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강수만
  • 승인 2020.04.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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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3년마다 복지시설 평가...6개 영역 중 4개 영역서 'A등급' 획득
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서구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
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서구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정일보]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2019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시설유형별로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관리, 지역사회관계 총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2014년도 설립된 이후 처음 실시된 평가에서 4개영역에서 최고점수 ‘A등급’을 받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전반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공단 김남기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이용 장애인들에게 전문성과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