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휴원...영등포구 '엄마들 보육고민' 해법
길어지는 휴원...영등포구 '엄마들 보육고민' 해법
  • 정칠석
  • 승인 2020.04.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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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애착화분' 선물하고 선생님 편지도 전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교육 영상, 놀이활동 등 안내

[시정일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 양육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가정에 애착 화분, 놀이교육 콘텐츠 등을 지원하며 가정 보육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코로나19사태가 지속되며 외부활동이 자제되고 어린이들의 가정 보육이 증가하자 가정에서의 양육 활동법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올바른 가정 보육 활동을 안내하고 영․유아의 건전한 발달을 지원한다.

우선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아동 3750여 명과 입학을 앞둔 아동에게 ‘애착 화분’을 지원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고 가정 내 생태친화 보육환경 조성을 돕는다.

화분에는 담임 선생님의 편지와 사진이 들어있어 유대감을 높여준다. 입학 예정인 영․유아에게는 반 이름을 함께 알려주며 향후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다.

구는 이번 ‘애착 화분’ 구매로 지역 화훼 농가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했으며 향후 민간·가정 어린이집에도 화분 구입을 안내해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 교육 영상, 연령별 놀이활동 등의 보육콘텐츠를 어린이집을 통해 가정에 제공한다.

그 일환으로 구청 직장어린이집은 ‘놀이활동 상자’를 제공하는데, 촉감, 음률, 숫자 관련 교구와 함께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이 들어있다.

한편, 구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가정 보육이 힘든 영․유아에게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기관을 통한 긴급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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