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동복지시설에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인천 서구, 아동복지시설에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 강수만
  • 승인 2020.04.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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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등 37개소에 마스크 2만8800매, 소독제 등 배부

[시정일보]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공동생활가정 6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1개소 등 아동복지시설 37개소에 마스크 28,800매와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난 1일 배부했다.

현재 아동복지시설은 초·중·고 개학 연기로 인해 긴급돌봄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마스크와 방역 물품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는 매일 내부소독을 하고 있으며, 아동복지시설 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외부인 방문 통제, 프로그램 일시중단 등 시설에서 이뤄지는 집단활동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각 시설 담당자들은 현장점검, 종사자 및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및 연계 단체대화방을 개설해 보고체계를 갖추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