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코로나19 예방위한 추경예산 30억 확정
강북구의회, 코로나19 예방위한 추경예산 30억 확정
  • 김소연
  • 승인 2020.04.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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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열린 제233회 임시회에서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3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예방 지원금이 확보됐다.
지난 6일 열린 제233회 임시회에서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3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예방 지원금이 확보됐다.

[시정일보]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과 구민생활 안정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해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속 대응과 구민 생활 안정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해 개회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허광행)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본승)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의결했다.

이번에 편성된 추경 예산은 30억원으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30억원이 증액된 7436억원이 됐다.

총 30억원 규모의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사업과 구민생활 안정지원을 위한 재난관리기금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대응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 ▲풍수해 사전대비 및 피해시설 복구 ▲폭염, 한파, 제설대책 물품구매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