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코로나9 예방 건강상담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코로나9 예방 건강상담
  • 정수희
  • 승인 2020.04.0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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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남구도시관리공단(본부장 박병동)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따라 내부직원 및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1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미미위 클린놀이터 등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원 건강상담 및 내부시설 위생·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매월 1회 이상 전문 의료진이 공단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건강상태와 사업장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있는데, 올해 1월부터 필수 근무인원을 제외한 총 158명이 상담을 완료했다. 건강상담은 혈압, 콜레스테롤 등 기본 건강수치 측정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체온 측정, 개인위생관리수칙 등 종합적인 예방대책을 안내받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계실, 공조실과 같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 내 특수 근무지에 대한 현장점검도 이뤄졌다.

공단 경영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건강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건강습관 개선 및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는 등 쾌적한 근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유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로써 구민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