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관내 어린이집 118곳에 방역물품 배부
용산구, 관내 어린이집 118곳에 방역물품 배부
  • 정수희
  • 승인 2020.04.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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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성장현 용산구청장(우측 2번째)이 7일 구청 주민복지국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집에 배부할 방역물품의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8일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118곳에 덴탈마스크 2만1434개, 손소독제 1000개, 체온계 118개 등을 전달한다.

성 구청장은 “긴급보육 형태로 어린이집을 계속해서 운영하는 만큼 방역에 부족함이 없도록 구가 물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부터 어린이집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단,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긴급보육은 허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