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원봉사센터, 무료 여성 법률 상담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무료 여성 법률 상담
  • 시정일보
  • 승인 2004.04.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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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영섭)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달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여성전용 법률상담소를 운영한다. 여성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해결해 주기 위해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법무법인 한울 부설 여성법률상담소와 함께 이달부터 여성전용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법무법인 한울 부설 여성법률상담소는 서울동부지역 관내에서 여성인권에 관심이 많은 두 명의 여성 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혼, 가정폭력, 성폭력, 성차별 등 여성인권과 관련된 사건을 여성적 관점에서 다루고 여성법률사건에 관하여 무료로 법률상담을 해주게 된다.
무료상담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사이에 이루어지며, 미리 전화로 상담예약을 하면 된다. 광진구자원봉사센터 법률상담자원봉사자인 최일숙 변호사는 “여성들이 사회적 차별에 대해 아픔을 나누고자 상담소를 개설하게 되었다”며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이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무료상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상담예약 및 전화 : 2201-2266 (여성법률상담소: 지하철 2호선 구의전철역 4번 출구)
앞으로 강남구에서는 빗자루 대신 진공흡입기로 가로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