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80이상 보건용 마스크 기부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6일부터 4월3일까지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마스크 나눔 캠페인은 어르신과 임산부, 취약계층 등 보건용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들이 쓸 수 있도록, 면마스크를 사용하고 공적 마스크 구매 기회를 양보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KF80이상 보건용마스크를 기부받았다.
또 캠페인에 참여해 △필요한 사람에게 마스크 양보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면마스크 사용하기 등 세 가지 실천약속을 다짐한 주민에게는 ‘착한 마스크 세트’(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했다.
방성훈 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따스한 온정과 사랑을 보다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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