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만 위원장, “코로나 대응 모두 다함께”
기노만 위원장, “코로나 대응 모두 다함께”
  • 문명혜
  • 승인 2020.04.08 10:53
  • 댓글 0

“경제회복 위해 추경예산안 신속 집행…구의회 적극 지원”
기노만 위원장
기노만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 기노만 운영위원장(더민주당, 대조동ㆍ구산동)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해법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노만 위원장은 제272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재앙을 맞아 참으로 힘든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은평구의회도 임시회가 지연되고 단축되는 등 긴급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은평구 전직원과 구의회는 비상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수칙 6가지를 성실히 따르고, 지하철ㆍ어린이공원ㆍ버스승강장ㆍ불광천 등 방역활동에 전념했고, 방역마스크를 만드는 일에도 최선을 다했다”며 “이 자리를 빌어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 위원장은 “은평구는 최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하며 자치구 최초 IT를 활용한 비대면 검사방식을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의회가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기 위원장은 “경제적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되기에 이번 추경예산안이 신속히 집행돼야 한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구의회가 굳건히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