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홍성룡 의원(더민주당ㆍ송파3)이 서울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대한민국 위상 제고 및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홍성룡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조례>, 다자녀가구 하수도 사용료 경감을 위한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해 시민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의원은 또 지하철역 캐노피 설치 예산, 도로변 물튀김 방지 도로정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수많은 민원현장을 찾아다니며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민원해결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홍성룡 의원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민원이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안전ㆍ복지ㆍ민원 사각지대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