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구·경북 코로나돕기 성금 전달
강남구, 대구·경북 코로나돕기 성금 전달
  • 정응호
  • 승인 2020.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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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정순균 강남구청장(가운데)이 지난 8일 대구·경북 주민을 돕기 위한 '민·관 희망나눔 캠페인' 기부금 총 1억4000여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구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층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3월23일부터 열흘간 모은 성금과 구호물품 키트를 해당지역 아동양육시설과 대한사회복지회에 각각 지원한다.

정순균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피해지역 주민들을 생각해 기부를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