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노사특별합의' 체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노사특별합의' 체결
  • 이지선
  • 승인 2020.04.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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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노사가 협력해 관내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힘쓴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동작구 관내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앞장서기로 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노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에 동참하고, 근로자들의 연차 촉진 및 자녀 등 가정 돌봄을 위한 노사간 긴급 특별 합의서를 체결해 노사상생을 통해 국가재난사태에 대응하고자 했다.
또한, 노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황의 심각성을 공동 인식하고 철저한 비상대응 체계 구축과 예방대책 강화, 선제적 비상대응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활동도 이어가기로 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노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 구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에도 안전한 시설운영과 원활한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