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광진갑, 사진)이 3선 고지에 올랐다.

전 의원은 15일 치러진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김병민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전 의원은 경북 칠곡 왜관 출신으로 경북약사회 회장을 역임한 약사 출신 의원이다.

2004년 비례대표 낙선 이후 2008년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광진구갑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전 의원은 이번 선거운동에서, ‘중단없는 광진발전과 광진구민의 삶을 더 챙기겠다’를 모토로 선거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