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 선도적 추진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 선도적 추진
  • 김소연
  • 승인 2020.04.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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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이 인권침해 예방과 친화적 경영활동을 추진해 인권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공단은 2018년 12월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개최를 시작으로 인권경영 이행내규 제정, 인권경영 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인권경영 추진체계를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실제적·잠재적 인권 침해 리스크를 파악해 이를 예방 및 해결 방안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추진했고, 이를 통해 도출된 인권침해 요소에 대해 사업별로 세부 개선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권경영 종합보고서를 게시해 인권경영 이행 전 과정을 대내외에 공개했고,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침해 발생 시 이메일, 전화, 방문 등 다양한 신고창구 운영, 관련 지침의 제정을 통한 구제절차를 확립했다.

박영섭 이사장은 "매년 인권경영 활동에 대한 온라인 설문 평가를 통해 미흡점을 개선해 나가며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장과 인권존중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