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공간연출 ‘우체통’ 인테리어
그림같은 공간연출 ‘우체통’ 인테리어
  • 정수희
  • 승인 2020.04.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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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트갤러리 ‘야심작’ 수공예 ‘우체통’ 인기몰이
원하는 디자인 맞춤 제작... 카페 등 인테리어에 ‘딱’
카페 야외 인테리어로 설치된 선아트갤러리의 수공예‘우체통’ 모습.

 

[시정일보] 셀프 인테리어가 대세인 시대, 잘 갖춘 인테리어의 화룡점정은 소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소품을 어디에,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장소에 특별한 소품 하나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우체통’은 어떨까.

Sunart Gallery 정현주 대표가 만드는 우체통은 더욱 특별하다.

직접 수공예로 제작한 스탠드형 우체통은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더해져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특수 인조 대리석과 PVC로 제작돼 눈·비 같은 외부환경에도 손상이 적어,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카페 등 실외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전 과정이 수공예로 진행돼 원하는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렇게 제작된 우체통은 나만의 특별한 작품처럼 품격 있는 공간 연출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넘쳐나는 비슷한 제품들로 인테리어에 아쉬움을 느꼈다면, 유니크한 수공예 우체통으로 공간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 정현주 대표가 자부하는 ‘그림 같은 공간’을 기대해볼 만 하다.

정수희 기자 / sijung1988@naver.com